박나겸
2024 정보처리기사 실기 1회 후기 및 꿀팁 본문
2023년에 정처기 필기 3회때 합격하고 바로 24년 1회 실기 신청했다.
일단 컴과 전공생이라 괜찮겠지라는 생각 반과 졸업한지 2년정도 됬는데 기억이 남아있을까 불안감 반으로 시험을 치렀던 것 같다.
결과는 다행히도 합격..!
[실기 시험 접수 꿀팁]
컴퓨터 한 대, 모바일 한 대 둘 다 켜놓고 대기하고, 원서 접수 현황을 통해 시험장 마다 남아있는 인원수를 확인하기
시험 후기
- 1회차 시험이 1년 시험 중에 제일 쉽다고 하는데 나는 첫번째 실기였어서 난이도에 대해 잘 체감은 못했지만, 3수한 친구 왈 1회차라서 쉽다매!! 였다.
- 필기를 그냥 문제은행 식으로만 공부했다면, 내가 했던 공부법보다 더 열심히 해야 될것 같았다. 주관식 문제라서 필기 때와 달리 찍을수가 없었다.
- 문제가 생각보다 쉽다고 생각하다가 검토할 때 조건들이나 포인터 변수들이 좀 꼬아져 있어서 진짜 꼼꼼히 봐야될 것 같다.(당연함)
공부 방법 ( 전공자 기준 - 총 2.5주 )
- 시나공을 살까 수제비를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서점에서 제일 눈에 띄였던 책으로 골랐다.
- 일단 필기를 할 때 그래도 개념을 알았고 cs스터디도 같이 진행하고 있었어서 개념보다는 문제들 위주로 풀었다.
- 책에 중요한 단계 별로 나뉘어져있어서 1,2,3,4 단계중 제일 중요한 앞에 두 단계만 요약 질문 풀었다.
일단 정보처리기사 출제 범위를 보자면,
많은걸 다 가지고 간다고는 생각 안했다.
시험 문제는 프로그래밍+SQL+계산식 문제가 8~12 문제 정도 출제되고 나머지 10문제 내외에서 이론 개념 문제가 출제된다. 전공생이라면 앞에 프로그래밍 , SQL, 계산식은 다들 무조건 가져가야 된다고 다들 하는데 (그럼 나는 전공자 아닌가,,) 라고 생각하면서 푸는데, 생각보다 SQLD 도 같이 준비했어서 그런지 SQL ㅇㅋ 였고, 포인터가 문제였다. 그래도 유튜브에서 인강 포인터 부분만 들으면서 기출 돌리니까 겨우 이해 가능은 했다. 이론 개념 출제의 범위가 진짜 너ㅓ무 방대해서 사실 본인이 개발에 자신있다면 개념은 사람들이 중요하다는 부분만 봐도 60점 커트는 맞출 수 있을것 같다.
야매 꿀팁
수제비 책을 사지 않더라도 수제비 카페 가입할 수 있는데 질문하는 걸 보면 겹치는 문제들이 있어서 그렇게 수제비에만 있는 문제들도 공부했다. 그리고 고수들이 작년에는 어떻게 나왔고 올해는 이렇게 나올것 같다고 주제 예상을 하는데 얼추 1회차 때는 맞았어서 2,3회차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벼락치기가 가능했다.
시험장
본인 수험표 없어도 알려주시긴 하지만 출력해가거나 적어가고, 짜잘한 숫자계산들이 있어서 계산기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정해진 계산기가 있어서 큐넷에 참고바람!